- 올해 기후정의행진이 19일(토) 서울 시청역·숭례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 정오 사전 행사 → 오후 3시 본집회 → 오후 4시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 서울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시 거리로 나온다. 오는 19일 토요일,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를 중심으로 ‘기후정의행진’이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시기 도심 한복판에서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시간과 동선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행사는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낮 12시부터 사전 행사가 시작되어 참가자들이 모이고, 오후 3시에는 본집회가 열려 기후 정책에 대한 요구가 본격적으로 제기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참가자들이 직접 거리 행진에 나선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같은 날 행진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거주 지역에 맞춰 참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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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진의 핵심 요구는 온실가스 감축이다. 시민들은 정부와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감축 목표를 이행하고, 기후 정책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단순한 상징적 퍼포먼스를 넘어, 정책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압박의 성격이 짙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를 고려한다면 대중교통 이용이 사실상 필수다. 시청역과 숭례문 주변은 행사 당일 교통 통제가 예상되고, 인파가 몰리면 주변 도로 정체도 불가피하다. 지하철로 접근해 도보로 이동하는 편이 가장 효율적이며, 물과 모자 등 기본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권장된다.
기후 행진은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광화문 일대에서 시청광장까지 이어지는 긴 행렬이 이어졌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어떤 메시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기후정의행진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들이 정책 방향에 직접 목소리를 내는 장이다. 참여 여부를 떠나, 이런 행사가 반복적으로 열린다는 사실 자체가 기후 이슈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의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관심이 있다면 시간대별 일정을 확인하고 무리 없이 동참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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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일: 2026-09-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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