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관세 정책이 7월 초 복원 가능성
- 베선트 장관, 경제 성장률 3~3.5% 예상
- 연준의 금리 인하 필요성 강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관세 정책을 7월 초까지 복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행사에서 무역법 301조를 언급한 뒤 “이르면 7월초까지 기존 수준의 관세를 다시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근거해 광범위한 상호관세를 부과했지만, 대법원의 위헌 판단에 막혔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 세계에 ‘10%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관세율을 더 높이기 위해 301조 조사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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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장관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진단을 내놨다. 그는 “이란 전쟁의 경제적 영향이 언제 본격적으로 반영될지는 불확실하지만, 현재 경제는 견조하다”며 “올해 성장률이 3~3.5%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베선트 장관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판단이 다소 잘못된 측면이 있다”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물가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금리는 더 큰 폭으로 인하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관세 복원 가능성은 미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하 요구는 향후 경제 정책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특히 무역 정책 변화가 글로벌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주목해야 합니다.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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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일: 2026-04-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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