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가 파키스탄에 이란과의 휴전 중재를 강하게 요구함.
- 파키스탄의 고위 인사들이 이란과 미국 간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음.
- 파키스탄의 외교적 성과가 중동의 파국을 막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앞두고 물밑에서 휴전을 성사하기 위해 파키스탄에 중재 역할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측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수주간 파키스탄 정부를 상대로 이 같은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달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는 위협을 한 시점부터 휴전을 모색했다는 것이 소식통들의 주장이다.
🎨 AI가 그린 chibi 만화 일러스트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직접적인 압박보다 무슬림 국가인 파키스탄의 설득을 수용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국방군 총사령관 등 고위인사들은 이란 지도부와 트럼프 행정부 사이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양측의 입장차는 컸지만, 이란은 결국 우라늄 비축량 제한 등 조건에 대해 수용하는 분위기가 됐다는 것이 외교 소식통의 전언이다. 협상 타결 후 국제사회에선 중동의 파국을 막는 데 역할을 한 파키스탄의 외교적 존재감이 커졌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이번 사건은 파키스탄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동 지역의 평화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트럼프 정부의 전략적 접근이 이란과의 갈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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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일: 2026-04-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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