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푸틴 측과 간단한 외교 접촉…소통 채널 여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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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최근 몇 주 동안 크렘린궁과 “외교적 차원의 간단한 접촉”을 했으며 이는 소통 채널을 열기 위한 것이라고 EU의 한 당국자가 밝혔다.
코스타 의장 측과 크렘린궁의 접촉은 비록 실질적인 논의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5년째에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EU가 더 적극적으로 러시아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EU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와 접촉을 끊은 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전략을 써왔으나 최근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이의 종전 협상이 중동 전쟁에 밀려 교착되면서 유럽이 러시아와 직접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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