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전 퇴장’ 남아공 MF 즈와네, 3경기 정지…한국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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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멕시코-남아공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한 남아공의 즈와네에게 FIFA 징계 규정 14조 1항 e) 위반으로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조항에선 심각한 반칙 행위에 대해 최소 두 경기 이상 정지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항소 가능성이 열려 있으나 징계가 확정되면 즈와네는 19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은 물론, 25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3차전에도 뛸 수 없다.
즈와네는 12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전체 첫 경기인 A조 1차전에 후반 교체 투입됐다가 막바지 상대 선수 로베르토 알바라도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무리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당시 남아공은 후반전 초반 미드필더 스페펠로 시톨레가 이미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고, 즈와네까지 그라운드를 떠나며 자멸한 가운데 0-2로 완패했다.
남아공 최상위 리그에서 최다 우승(15회)을 차지한 마멜로디에서 뛰는 36세의 공격형 미드필더 즈와네는 2014년부터 남아공 성인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50경기 넘게 나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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