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의 美연준 ‘완화편향’ 문구 삭제…점도표는 연내인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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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에서 처음 열린 미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가 ‘완화 편향’ 문구를 삭제한 것은 통화정책 행보에 대한 선제안내의 부작용을 비판해온 워시 의장의 신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FOMC 결정에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과 경제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FOMC는 이날 금리 동결 후 정책결정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에너지를 포함한 일부 부문의 가격 상승을 초래한 공급 충격을 일부 반영하며 여전히 2%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이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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