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살짝 걸렸는데…” 158㎞ 직구 통타 → 449일만의 멀티포 몰아친 나성범, 알고보니 ‘징조’ 있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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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멀티홈런 언제 쳐봤는지 기억도 안난다. 홈런 쳐서 좋고, 팀이 승리해서 좋다.”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나성범의 힘은 158㎞ 직구도 거뜬히 이겨냈다. 146㎞ 직구를 초구에 후려갈기는 대범함도 돋보였다. 나성범은 17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3회말 솔로포, 8회말 투런포를 잇따라 쏘아올리며 팀의 5대4 진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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