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피까지 ‘136’ 남았다…사상 첫 ‘250만닉스’ 달성


9천피까지 ‘136’ 남았다…사상 첫 ‘250만닉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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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거래일 만에 8800선을 돌파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5%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 새 역사를 견인했다.
 
17일 코스피는 8864.24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 2일 8801.49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대기하며 1.2% 내린 8622.13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한 데 이어 오름세를 이어가며 최고점을 새로 썼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90억원과 581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930억원 순매도하며 4거래일 만에 팔자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신기록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SK하이닉스는 5.84% 상승한 252만 1천원에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으로 ‘250만닉스’고지를 밟았다. 삼성전자도 1.02% 오른 34만 6500원에 마감하며 힘을 보탰다.
 
코스닥은 1.3% 오른 1031.96으로 마감했다.
 
앞서 장을 마친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며 나스닥이 1.2% 하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의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케빈 워시 신임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첫 기자회견이 열린다. 시장은 금리 동결을 전망하는 가운데 워시 의장의 발언 수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513.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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