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찾은 외지인 1인당 7만9천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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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가 만족도 80점 이상 부여…92%는 재방문 의사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 포스터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외지인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의 총지출액은 794만1천원(1인당 7만9천410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지출 내용을 보면 음료를 포함한 음식이 363만1천원(45.7%), 교통비 151만원(19.0%), 지역 특산품 구매 104만5천원(13.2%), 기념품 구매 68만5천원(8.6%), 숙박 58만원(7.3%), 기타 49만원(6.2%) 등이었다.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만족도를 보인 응답자가 52명, 80점 이상으로 넓히면 75명이 이번 축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92명은 재방문 의사를 보였다.

응답자의 거주지는 인접한 전북(34명)과 대전·충남(24명)이 많았으나 수도권도 32명이었다.

홍성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장은 “당일치기 관광객 비율이 높아 숙박비 비중은 다소 낮았으나, 한산모시축제가 단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외지인 방문객이 체류형 관광객이 될 수 있게 숙박 연계 프로그램과 야간 콘텐츠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에 약 1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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