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만 건너면 중학교인데’…과대 학교로 내몰린 화성 새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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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200m도 안 되는 시화호 지류를 사이에 둔 경기 화성시 새솔동과 안산시 해양동 간 ‘안산해양중학교 공동학구’ 지정을 놓고 지역 사회가 시끌시끌하다.

공동학구 지정안이 최종 미반영되면서 화성 새솔초 학생들은 교육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과대 학교 송린중으로 진학하게 됐다.

화성오산교육청 관계자는 “해양중이 새솔초 학생 진학으로 적정학교가 되면 교육 여건이 훨씬 좋아져 화성·안산 양쪽 다 ‘윈윈’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도 도내 20개 시군에서 경계지역에 공동학구가 지정돼 운영 중인데, 새솔초 아이들의 중학교 통학 문제와 송린중 과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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