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외국인 관광객 기대감’ 백화점주, 장초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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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촬영 안 철 수] 2024.9.15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069960]은 오전 9시 37분 현재 5.79% 오른 19만3천800원이다.
개장 시 0.98% 약세였지만, 장 초반 상승전환해 한때 19만6천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세계[004170](6.10%), 롯데쇼핑[023530](3.70%), 한화갤러리아[452260](2.36%) 등 다른 백화점 업종 내 종목들도 오르고 있다.
백화점 업종으로는 4.27%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외국인 관광객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자 매수세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도심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 쇼핑이 핵심 채널로 부상하고 있고 이들은 주로 명품을 소비한다”며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최근 전체 매출의 7%까지 오르고 있고,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증가 추세는 K-컬처의 인기와 원화 약세 트렌드를 고려할 때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2023∼2024년 일본 백화점 업계가 외국인 매출 증가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리레이팅(재평가)됐던 것처럼 한국 백화점 업계도 당분간 실적 개선과 함께 리레이팅이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