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스 외국인 사용제한’ AI업계 충격…”사실상 美정부 허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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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전면 차단하면서, 미국 정부가 첨단 AI 산업 전반에 사실상 허가제에 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수출 통제를 당한 앤트로픽은 성명에서 “정부가 미국 기업이 개발한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이처럼 광범위하게 통제한 적은 없었다”면서 “이 기준이 업계 전반에 적용된다면 모든 최첨단 모델 제공 업체의 신규 모델 배포가 사실상 중단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이번 조치에 대해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특정 AI 모델에 대한 접근을 이처럼 광범위하게 제한하려는 정부 조치는 오픈AI, 구글, 메타를 포함한 모든 주요 AI 모델 개발사에 ‘선례’을 남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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