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P, 세계성장률 3.0% 유지…”연초 이후 성장 모멘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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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0%로 유지했다.
고부채·고금리 환경이 장기화할 경우 정부의 경기 대응 여력이 약화 되고, 일부 국가에서는 ‘국채금리 상승 → 이자부담 확대 → 금융기관 건전성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도 설명했다.
KIEP은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신흥국으로도 파급돼 자본유출, 환율 변동성 확대, 국가 신용위기 가능성을 높이면서 세계 경제의 하방 압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며 “최근까지 세계 교역과 설비투자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해 온 AI 관련 투자도 비용 압박과 금융 여건 긴축이 심화할 경우 속도 조절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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