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사자’ vs 개인 ‘팔자’…매일 수조원씩 치열한 수급 ‘전쟁’


외인 ‘사자’ vs 개인 ‘팔자’…매일 수조원씩 치열한 수급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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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서 20조원씩 주고 받으며 공방전

전문가들 “지수 상방 열려있지만 당분간 일시적 변동성 유의해야”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코스피가 ‘8천피’까지 불과 0.33포인트를 남겨놓은 지점에서 발길을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 사이에선 첨예한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다.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사이에 두고 며칠째 외국인은 ‘팔자’, 개인은 ‘사자’로 수급이 극명히 갈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전장보다 179.09포인트(2.29%) 내린 7,643.15로 마감한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6천244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도 1조2천10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홀로 6조6천77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장 방향을 놓고 외국인과 개인이 줄다리기를 벌인 모양새다.

실제 코스피가 이날 장 중 한때 5.12% 급락하는 모습이 연출됐던 오전 10시 41분께 외국인은 2조7천10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내렸고, 개인과 기관은 1조7천655억원과 9천963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이 쏟아낸 매물을 모두 받아내는 모습이었다.

기관이 오후들어 순매도로 전환한 뒤에도 개인은 매수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비중확대를 지속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6조1천535억원과 1조10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7조1천664억원 매수 우위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이날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조1천169억원, 삼성전자를 2조2천83억원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이날 각각 2.39%와 2.28%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열고 대(對) 이란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간밤 외신 보도를 방아쇠 삼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시장이 조정을 받았지만,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저가매수 기회로 인식한 모습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 장중 전해졌던 미국 안보회의내 대이란 군사작전 가능성 논의 여파로 아시아 장중 국제유가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99달러를 웃돌았고,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5.0%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 및 금리 부담이 재차 부각됐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시간외 선물, 특히 그간 급등세를 이어왔던 마이크론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한국 반도체주 투자심리도 빠르게 위축됐다고 서 연구원은 진단했다.

특히 한국 증시는 최근까지 여타 주요국 증시에 비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상대강도지수(RSI) 등 주요 기술적 지표가 과열권에 진입하는 등 가뜩이나 차익실현 압박이 큰 실정이었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이란 전쟁 불확실성 등을 배경으로 지목할 수 있겠지만 “사실 그간 반도체 중심의 쏠림 현상이 심했다는 게 주된 이유 같다”고 말했다.

실적과 밸류에이션 등 펀더멘털 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주가가 단기간에 너무 급등했고 ‘포모'(FOMO·남들이 돈을 벌 때 나만 뒤처지는 데 대한 불안감) 현상도 심했다 보니 차익실현 욕구가 터져나오며 갑작스레 주가가 조정받았을 것이란 이야기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천선을 돌파한 직후인 이달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 중이다.

이 기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조4천559억원을 순매도했다.

첫날인 7일 6조6천987억원을 순매수한데 이어 8일과 11일에는 5조2천967억원과 2조8천147억원으로 매도 규모가 감소하는 듯했으나 12일에는 다시 5조6천459억원을 팔아치우며 순매도 규모를 키웠다.

반면 개인은 같은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19조4천94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일별 순매수금액은 7일 5조9천925억원, 8일 3조9천707억원, 11일 2조8천669억원, 12일 6조6천645억원이다.

한 연구원은 “시장에 돈이 계속 들어오고, 외국계 증권사에서도 코스피 1만 의견을 제기하고 있는 데다 (국내 기업) 이익추정치 상향이 지속되고 있기에 지수 상방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전망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 등) 소수업종 쏠림 현상에 따른 반대급부와 후유증이 이날처럼 일시적 변동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은 당분간 유의해야 할 듯하다”라고 한 연구원은 조언했다.

2026년05월12일 16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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