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뒤돌더니 맨손으로 총기 ‘꽉’…택시 기사 침착함에 입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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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인질범(31)과 여자친구(36)는 도시 외곽에서 온라인으로 택시를 부른 후 택시 기사에게 총을 겨누고 뒷좌석에 올라탔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서 위험천만한 추격전은 도시 외곽에서 시내 중심가까지 이어졌는데요.
도주 과정에서 남성 용의자는 택시 기사를 위협했고, 경찰관들에게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습니다.
20년 경력의 택시 기사인 라마잔 일디림 씨는 “5km쯤 가다가 경찰차가 보이자 용의자는 총을 쐈고, 다시 10∼15km를 가다가 또 경찰차에 총을 쐈다”면서 “매복한 경찰에게도, 검문소에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던 경찰에게도 총격을 가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자칫 총을 맞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택시 기사는 침착하고 용감하게 총을 빼앗았고, 결국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 임동근 김별아
2026년05월12일 17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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