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신구 “귀 잘 안들려도…좋아하는 공연할 힘 남았다”


‘베니스의 상인’ 신구 “귀 잘 안들려도…좋아하는 공연할 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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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의 노장은 젊은 배우들에게도 벅찬 일정을 쉼없이 소화하고 있었다.

배우 신구는 다음 달까지 상연되는 연극 ‘불란서 금고’에 이어 7월 개막하는 ‘베니스의 상인’에 연달아 출연한다.

신구는 12일 서울 대학로 놀서경스퀘어에서 열린 ‘베니스의 상인’ 제작발표회에서 “귀가 잘 안 들리고 몸이 뜻대로 안 된다”며 “세월은 이길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힘이 남아 있다. 연습하고 공연하는 게 제가 할 일, 좋아하는 일”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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