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112명, ‘위독’ 이란 평화상 모하마디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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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역대 노벨상 수상자 112명이 투옥 중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이란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나르게스 모하마디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112명은 12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모하마디의 즉각적인 석방과 지속적인 치료 보장을 위해 지체 없이 행동에 나설 것을 이란 당국과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모하마디는 이란 체제에 저항해온 여성 인권 운동가이자 반정부 인사로, 인권과 자유를 위한 투쟁에 앞장선 공로로 2023년 옥중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반체제 활동으로 1998년 처음 체포된 이래 사형제 반대, 히잡 의무 착용 반대에 앞장서며 25년간 수차례 투옥과 석방을 반복해온 그는 최근 이란 북서부 잔잔 지역의 교도소에서 수감 도중 심장 마비와 혈압 불안, 극심한 체중 감소 등 심각한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다.
적절한 치료를 요구하는 가족들과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란 당국은 지난 10일 보석금을 받고 그를 일시 석방했고, 모하마디는 현재 테헤란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이날 성명에서 “의료진은 모하마디의 생명이 위태롭다고 경고하고 있다”며 모하마디를 즉각 석방해 지속적인 치료를 보장하고, 그가 받고 있는 모든 혐의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성명에는 1997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미국의 지뢰 금지 운동가 조디 윌리엄스 등 평화상 수상자 11명을 비롯해 의학상 29명, 화학상 26명, 물리학상 29명, 경제학상 12명 등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대거 동참해 연대를 표명했다. 2022년 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작가 아니 에르노 등 작가 5명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파리에 거주 중인 모하마디의 아들 알리 라흐마니는 “수년간의 수감과 독방 감금, 조직적인 의료 방치로 어머니의 생명은 실낱같이 위태롭다”며 “단지 며칠 동안의 형 집행 정지가 아니라 사법적 박해가 영구적으로 끝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2026년05월12일 21시1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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