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책잡히면 안 돼”…전재수 보좌진, 망치로 PC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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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들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앞두고 사무실 PC 저장장치를 망치로 부수고 인근 밭과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정교유착 비리 합동수사본부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에 제출한 당시 의원실 보좌진들의 증거인멸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합수본은 전 후보 보좌진들이 지난해 12월 경찰의 압수수색이 예상되자 증거자료를 삭제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공모했다고 판단했다.
당시 전 의원실 선임비서관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압수수색에 대비해 인턴 비서관에게 부산 사무실 PC들을 초기화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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