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원 “방사청, 육군을 잠수함팀장에…인사 전문성 우려”(종합)
📢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입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전달해 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김철선 기자 = 방위사업청이 육군 대령을 잠수함사업팀장에 내정하는 등 전문성이 우려되는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국민의힘) 의원이 밝혔다.
10일 유 의원실 등에 따르면 방사청은 이달 중순 시행할 과장급 인사에서 육군 대령을 잠수함사업팀장에, 공군 대령을 무인전투함사업팀장에, 해군 대령을 합동지상C4I팀장에 발령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사청은 2015년에도 방산비리 요인을 구조적으로 개선한다는 취지로 기동(육군)·함정(해군)·항공(공군) 사업부의 해당 군 팀장 비율을 70%에서 30%가량으로 낮추는 인사에 나선 적이 있다.
당시 군별 사업부에 타군 장교와 공무원을 대거 배치했지만, 이해도 부족 등에 따른 각 군 반발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2년 내에 자군 사업부로 모두 복귀시켰었다는 게 유 의원 측 지적이다.
유 의원은 이번 인사에서도 전문성 문제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캐나다 잠수함 수출사업 등을 앞둔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인식하고, K방산 성장과 수출 성공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고려한 방위사업청 인사가 핵심요소 중의 하나라는 것을 각별히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사청은 유 의원 측 주장에 대해 “공무원과 군인이 통합적으로 협업하며 국방획득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사업관리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를 시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군인들이) 자군사업뿐만 아니라 타군사업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무기체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 축적을 통해 사업관리 역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년05월10일 16시22분 송고
콘텐츠 제공 플랫폼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함께 읽기 좋은 콘텐츠
Taboola 후원링크
다양한 주제별 맞춤
추천 뉴스를 제공합니다.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