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맘 지고 베타맘 뜬다…WSJ “AI 시대 자녀 통제보다 자율”


타이거맘 지고 베타맘 뜬다…WSJ “AI 시대 자녀 통제보다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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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컬버 시티에 거주하는 소피 제이프는 십 대가 된 두 아들에게 보다 많은 자율권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임상 심리학자 클레어 니코고시안은 지난 20년간 재능있는 십 대들이 15∼16세에 갑자기 그동안 해왔던 음악이나 운동을 그만두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며 통제적인 육아법이 부모뿐 아니라 자식도 지치게 만들어 역효과를 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형사·가정법 전문 변호사인 사라 미라클도 법에 저촉되는 문제를 일으킨 사람 중 일부는 믿기 어려울 만큼 통제적인 성향의 어머니를 두고 있었다며 지나치게 간섭하는 양육방식이 영향일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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