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치고 울더라고. 내가 진짜..” 192㎝ 거구의 소녀감성 → 그는 ‘테토남’이 될 수 있을까?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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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모두가 기다리던 홈런이 터졌다. 본인은 물론 동료 감독 코칭스태프 팬들이 오매불망 원했던 파괴력이었다. 그런데 울었다. 1m92 거구가 울었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홈런 치고 울더라고. 내가 진짜…”라고 웃으면서 이재원의 여린 마음을 보듬었다. 이재원은 LG가 애지중지 키우는 우타거포다. 2018 신인드래프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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