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측근 메드베데프 “나치 후예 독일이 패권 주장 노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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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7일 독일의 재무장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러시아 관영매체 RT에 보도된 기고문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 등 현 독일 지도부를 ‘나치 후예 일당’으로 지칭하며 “유럽 대륙에서의 패권 주장을 점점 더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지난달 독일 국방부가 러시아를 주요 위협으로 규정한 첫 군사전략을 수립한 것을 가리켜 “독일이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안겨주겠다는 목표를 표명했다”며 “대규모 보복으로 향하는 길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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