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 잘했지?’ 가족 앞에서 완성한 완벽투와 아빠 미소, 120승 순간에도 관중석 먼저 바라본 류현진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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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오늘 아빠 잘했지? 개인 기록보다 가족이 먼저였다. KBO리그 통산 120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마운드 위 에이스이기 전에 관중석을 바라보는 다정한 아빠였다. 전날 불펜을 총동원하고도 패했던 한화. 김경문 감독은 선발 류현진이 최대한 긴 이닝을 버텨주길 바랐고, 에이스는 그 기대에 완벽하게 응답했다. 6일 광주 기아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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