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의 창] 오사카서 코리아타운 역사문화 소개하는 시·사진展

📌 핵심 요약

  •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코리아타운을 소개하는 시·사진전이 개최된다.
  • 이카이노는 백제인들이 정착한 역사적 장소로, 재일동포들의 삶을 다룬다.
  •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와 강연이 진행된다.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오사카 소재 미리내갤러리에서 코리아타운을 소개하는 ‘이카이노(猪飼野) 시집·사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사카 이쿠노구의 옛 지명인 이카이노는 5세기경 한반도에서 집단으로 도래해 정착한 백제인들의 터이기도 한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노동자들이 몰려들어서 현재의 코리아타운을 형성했다.

오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카이노라는 터전에 뿌리를 내리고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문학과 사진 그리고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포의 창] 오사카서 코리아타운 역사문화 소개하는 시·사진展 chibi 만화 일러스트

🎨 AI가 그린 chibi 만화 일러스트

제주 출신의 재일동포인 김시종 시인의 시와 50년이 넘게 한국의 풍광과 문화를 기록해온 후지모토 다쿠미 씨가 촬영한 코리아타운의 풍경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거주하는 재일동포들의 삶과 문화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며, 두 예술가의 감성이 어우러져 이카이노가 품은 풍부한 정서를 예술 작품으로 담았다.

전시를 기념해 오는 10일 한국문화원 강당에서 다쿠미 씨가 이카이노를 소개하는 강연회를 열며, 오는 18일에는 ‘다쿠미와 함께 둘러보는 옛 이카이노’ 현장 체험회도 마련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한일 양국의 문화적 연대와 코리아타운에 흐르는 따뜻한 인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에디터 코멘트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교류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입니다. 재일동포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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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일: 2026-04-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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