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심기 건드린 독일 총리…EU 무역 협상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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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간 갈등이 유럽연합의 대미 무역협상 추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는 메르츠 총리가 미국의 이란 전쟁 수행 방식을 비판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분노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EU의 ‘무역합의 미준수’를 이유로 이번 주 EU산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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